장주원1 무빙(moving)③ - 괴물인가 히어로인가 기준을 정하는건 누구일까 ※ 이 게시물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 암호명은 구룡포, 장희수의 아빠 장주원. 그는 마블 영화의 데드풀과 같이 고통을 느끼지만 잘 참고 무한 재생 능력을 가졌다. 괴력을 소유한 초능력자만큼은 아니어도 힘도 좋아 벽을 부수기도 한다. 싸울 때는 상대가 지칠 때까지 맷집으로 버티고 이후에 공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. 암호명처럼 주원은 포항 사람이었다. 그 당시 활동 중이던 조직폭력배의 이인자였고 아무리 칼에 찔리고 맞아도 쓰러지지 않아 '괴물'이라고 불렸다. 그는 그 능력을 이용해 포항을 점령하고 울산으로 진출해 한 대형 나이트클럽을 접수하게 되었다. 한때는 조직의 지지를 받았던 그가 이후 배신으로 죽음 코앞까지 갔다 온 이후 인천으로 도피하게 되었다. 주원이 지금까지 먹고살.. 2023. 9. 12. 이전 1 다음